레드포인트, 2023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전남·제주지역 디지털교육 선도

2023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공유회 [레드포인트 제공]

레드포인트(대표이사 안태성)가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한 광주·전남·제주권역 디지털새싹캠프의 성과공유회를 6월 29일 아이와즈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광주교육대학교 관계자 및 교사, 캠프 운영진이 참여하여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결과 발표(약 2,000여 명 교육) △교육 우수 사례(광주농성초 정지훈 등)를 공유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전문가와 협업하여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교육 캠프이다.

레드포인트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 주관기관으로, 협력기관인 광주교육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함께 2023년 6월 30일까지 호남·제주권역 약 2,000명의 학생과 AI·SW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서는 △지역·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교육 격차해소 △놀이·체험 활동,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AI·SW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 유발 및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대학과 지역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 및 공교육 교육과정을 고려한 SW·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진행하였다.

레드포인트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캠프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부터 6월까지 호남권역에서 약 2,000명의 학생에게 디지털교육을 진행하였다. 캠프 프로그램 목표는 '데이터로 우리지역 디자인하기'로 기획 운영하여 10종 80차시 프로그램, 유형별로는 장·단기 및 늘봄캠프까지 다양한 캠프유형을 설계하여 광주, 전남, 전북, 제주까지 호남권역에서 총 110여 개의 실제 수업을 동시 운영하였고, 현장 캠프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안정적인 캠프를 운영하였다는 평가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남권역 안에서도 각 지역의 교육대학교 및 AI대학원이 속해 있는 GIST 등 역량 있는 협력기관과의 협업으로 매우 수준 높은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학교 환경을 잘 이해하는 교사 및 전문 강사 매칭으로 매우 안정적인 디지털새싹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레드포인트는 하반기 디지털새싹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준별 단계별 프로그램을 심층 연구하여 지속적이고 더 발전된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