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폐기물처리장서 불…직원 1명 2도 화상

박건영 기자 2023. 7. 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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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31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음성소방서 제공).2023.07.07./뉴스1

(음성=뉴스1) 박건영 기자 = 7일 오전 9시31분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근무 중이던 직원 A씨(50대)가 무릎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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