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산업성, 소프트뱅크 슈퍼컴퓨터 개발에 30억엔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소프트뱅크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정비에 30억엔(약270억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AI 개발에 필수적 인프라(기반시설) 슈퍼컴퓨터는 경제 안보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일본 정부가 판단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경쟁력 있는 차세대 컴퓨팅 개발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일본 경제산업성이 소프트뱅크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정비에 30억엔(약270억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은 지난 5일 내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AI 개발에 필수적 인프라(기반시설) 슈퍼컴퓨터는 경제 안보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일본 정부가 판단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슈퍼컴퓨터는 다른 사업자, 연구자에게도 제공된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경쟁력 있는 차세대 컴퓨팅 개발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성은 지난달에도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사쿠라인터넷이 홋카이도 이시카리시에 구축하는 슈퍼 컴퓨터에 10억엔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니시무라 경산상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처리수(오염수)의 해양 방출 설비와 분석을 책임지는 오쿠마 분석연구센터를 시찰하고 "직접 눈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