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화하는 연천군…김덕현 군수 '찾아가는 현장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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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경기 연천군은 김 군수가 오는 12일까지 10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그 첫 일정으로 김 군수는 이날 청산면·전곡읍을 찾아 10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연천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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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경기 연천군은 김 군수가 오는 12일까지 10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 5월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구간 개통으로 연천부터 서울 경계까지 차로 약 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점을 설명했다.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도 하반기 개통을 앞둔 만큼 주민들과 원활한 개통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기회발전특구에 연천군을 포함시킨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교통망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최적의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5일 신서면과 연천읍, 6일 장남면 및 백학면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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