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훈 김해시의원 "삼안동 정주여건 개선 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의회 이철훈 의원은 삼안동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7일 개선을 촉구했다.
이철훈 의원은 "삼안동은 안동공단이 위치해 김해 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공단의 슬럼화 등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쇠퇴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삼안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삼안동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 이철훈 의원은 삼안동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7일 개선을 촉구했다.
이철훈 의원은 "삼안동은 안동공단이 위치해 김해 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공단의 슬럼화 등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쇠퇴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삼안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삼안동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도로교통이 개선돼야 한다고 했다. 안동지역에는 도시개발사업으로 43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인근 도로는 너무나 협소하고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네의 주차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다. 상당수의 주거 지역이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진 특성상,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주민편의시설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어천 복합정비사업을 시작했지만 언제 마무리될지 기약이 없다고 했다.
끝으로 공공시설 상황도 열악하다고 했다. 삼안동행정복지센터청사는 건물이 노후화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하다고 했다. 행정복지센터 인근 노동복지회관 부지를 통합하여 신축한다면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 공간 조성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