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 육군 초급장교 대상 건전음주교육

강인한 군인정신과 건전음주문화 확립 당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종합주류업체인 ㈜무학은 최재호 회장이 지난 6일 창원 본사 굿데이홀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 초급장교 30명을 대상으로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2023 건전음주교육'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강사로 나선 최 회장은 "술은 무엇보다 올바른 음주 습관으로, 함께한 사람들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존경받는 멋진 군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군인정신과 건전음주문화 확립을 당부했다.

2023 건전음주교육은 최근 연이은 음주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음주 관련 사고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자신과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적정 음주량과 숙취, 필름이 끊기는 일명 블랙아웃 현상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건전음주 교육은 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070-7576-21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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