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정부 종합 발표에도 남은 문제는

이은정 2023. 7. 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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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우리 정부의 종합 검토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그래도 국민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이은정 과학전문기자 나와있습니다.

AEA와 정부 발표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아서요. 오늘 정부도 국내 해역의 방사능 농도 설명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요?

오늘 발표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그래도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부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방사성 세슘이 기준치의 180배인 우럭이 최근에도 발견됐다는 보도는 사실인가요?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가 220일이면 제주도까지 온다는 해외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지않았습니까?

[앵커]

그래도 오염수 배출을 우려하는 과학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어떤 의견입니까?

[앵커]

IAEA 보고서를 어떻게 볼 것이냐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습니다.

보고서 서문을 보면 IAEA가 책임을 지지않는다는 문구도 있고, 방류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구요.

[앵커]

오늘 정부 발표 중에 짚어보고 싶은 부분 좀 얘기해주시겠습니까?

[앵커]

IAEA는 일본의 방류 시작 이후에도 계속 안전성을 검토하겠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우리 정부가 앞으로 무엇을 요구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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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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