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호흡’ 페리시치, 1년 만에 토트넘과 작별 유력

박주성 2023. 7. 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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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까.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이반 페리시치가 크로아티아의 HNK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이적하는 것에 가까워졌다. 토트넘과 계약을 일찍 종료하고 가족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2024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페리시치는 일찍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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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이반 페리시치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까.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이반 페리시치가 크로아티아의 HNK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이적하는 것에 가까워졌다. 토트넘과 계약을 일찍 종료하고 가족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손흥민과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콘테 감독이 떠난 후에는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나아진 모습이 나왔다.

페리시치는 2024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페리시치는 일찍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페리시치는 토트넘에서 44경기 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선수단 개편에 나서고 있다.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했고,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도 영입했다. 최근에는 매너 솔로몬, 미키 판 더 팬 등 다양한 선수들을 주목하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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