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서'에 무더위 기승…남부 지방 강한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7일)은 여름의 다섯 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절기에 맞추기라도 한 듯 중부지방으로는 폭염이 이어지겠고 다만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강한 비가 집중되는 호남지방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호남과 경남 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는 15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대 100mm의 큰 비가 내리겠고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도 20~80mm의 비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은 여름의 다섯 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작은 더위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절기에 맞추기라도 한 듯 중부지방으로는 폭염이 이어지겠고 다만 남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정체전선이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비가 집중되는 호남지방에는 호우주의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호남과 경남 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는 15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최대 100mm의 큰 비가 내리겠고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도 20~80mm의 비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오늘 중북부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경기와 강원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한 차례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은 33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충청이남 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있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왜 반려견 데려오냐"…중국 식당서 손님끼리 '육탄전'
- 퇴근길 귀에 박힌 '뭐해뭐해' 알림…지적에 "독서실이냐"
- [뉴스딱] 여기서까지?…때·장소 안 가리는 골프 연습에 '골머리'
- [뉴스딱] '추신水' 내놓은 추신수…자신의 이름 딴 생수 출시 이유
- [뉴스딱] "유재석 나온 아이 꿈 샀더니 복권 1등 당첨됐어요"
- "118만 원 신발 사줘" 아이돌에 빠진 딸, 명품에 혹하다
- 방송서 "피 묻은 아들 발견"…실종 8년 만의 귀가 '반전'
- 111세 어르신에 장수 축하금…"과한 혜택" 엇갈린 반응
- "그 남자 바지 내려가 있었다"…대낮 아파트 뒤흔든 비명
- 오피스텔 아래 느닷없이 '클럽' 오픈…"1주일째 못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