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등 전북 5곳 호우주의보…최대 1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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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고창 등 5곳에는 호우주의보, 남원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4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북 고창과 순창, 정읍, 부안, 김제에 호우주의보, 남원에는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발달한 비구름대가 점차 동진하면서 전북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다.
주요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고창 상하 21.5㎜, 순창 복흥 12.5㎜, 정읍 12.1㎜, 부안 줄포 10.5㎜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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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고창 등 5곳에는 호우주의보, 남원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4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북 고창과 순창, 정읍, 부안, 김제에 호우주의보, 남원에는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발달한 비구름대가 점차 동진하면서 전북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다.
강한 비 구름대가 전북지역으로 유입됨에 따라 나머지 시·군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주요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고창 상하 21.5㎜, 순창 복흥 12.5㎜, 정읍 12.1㎜, 부안 줄포 10.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전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많은 곳은 150mm로 폭우가 집중되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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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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