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고성공룡엑스포', 8일 개막…"세계적 축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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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도권 공룡 애호가들이 염원하던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화려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황종욱 사무국장은 "경남 고성의 대표 축제인 공룡엑스포를 거리가 멀어 방문하지 못했던 수도권 공룡 바라기를 위해 이번에 고양 킨텍스로 찾아왔다"며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만큼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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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시장 5100㎡, 백악기 공룡들을 실감 나는 형태로 만날 수 있다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대한민국 수도권 공룡 애호가들이 염원하던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화려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7일,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고성군수 이상근)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의 대장정이 8일부터 8일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자연사 엑스포이자 국내 공룡 대표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상상, 그 이상의 공룡 세계’라는 주제로 고양시 킨텍스와 9월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각각 열린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번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가 수도권 시장 진출은 물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내 전시장은 5100㎡ 규모로, 과거 지구의 지배자였던 백악기 공룡들을 실감 나는 형태로 만날 수 있고, 진귀한 진품 공룡화석과 다양한 영상들을 통해 멸종된 공룡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각자가 생각하는 공룡을 자유롭게 채울 수 있는 스케치 존과 공룡화석 발굴 체험 등 지루할 시간이 없도록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공룡엑스포 마스코트 온고지신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외국인 공연단의 재미난 서커스 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황종욱 사무국장은 “경남 고성의 대표 축제인 공룡엑스포를 거리가 멀어 방문하지 못했던 수도권 공룡 바라기를 위해 이번에 고양 킨텍스로 찾아왔다”며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만큼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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