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2회 '마당집', 자체 최고 시청률·화제성 1위…거침없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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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마당이 있는 집'이 마지막까지 식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6월 5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마당집'이 월화드라마 1위이자 종합 3위에 랭크됐으며, 김태희와 임지연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 TOP 10을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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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마당이 있는 집'이 마지막까지 식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이하 '마당집')이 막바지 클라이맥스로 향하며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는 강렬한 한 줄 미스터리로 포문을 연 '마당이 있는 집'은 주인공 주란(김태희)과 상은(임지연) 각각의 가정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하나의 진실로 귀결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변해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냈다.
더욱이 가장 최근 방송에서는 뒷마당을 둘러싼 모든 미스터리와 반전들이 전개되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단 2회만을 앞둔 '마당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마당집'은 시청률과 화제성, 양 측 모두에서 성과를 얻었다. 지난 4일(화)에 방송된 6회 기준으로 '마당집'은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6월 5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마당집'이 월화드라마 1위이자 종합 3위에 랭크됐으며, 김태희와 임지연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 TOP 10을 굳건히 지켰다.
OTT에서의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마당집'의 국내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 TV에서 첫 방송 이래 줄곧 1위를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와 티빙에서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의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따르면 '마당집'은 비영어권 TV부문에서 2주 연속 TOP 10에 랭크됐다.
결말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 '마당집' 속 주란은 상은에게 문제적 남편 재호(김성오)의 살인을 사주하며 불온한 연대를 예고해 끝을 궁금케 하고 있다.
'마당집' 7화는 10일(월) 밤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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