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전세계 1위 이준호, 8월 가수 변신..日 솔로앨범 발표 [단독]

[OSEN=하수정 기자] '옷소매', '킹더랜드' 2연타 대박을 이뤄낸 배우 이준호가 일본에서 솔로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로 컴백한다. 

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준호는 오는 8월 23일 일본에서 솔로 싱글 앨범 'CAN I'을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앨범의 작사는 이준호가 직접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 일본에서 개인 콘서트 투어를 시작하고, 솔로 앨범은 8월에 발표한다고.

2PM 활동 시절부터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 이준호는 2013년~2018년까지 매해 여름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역시 8월 20일~21일 이틀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공연을 개최, 현지 팬들로 꽉 채워서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쳤다. 

현재 일본 넷플릭스에서 이준호 주연의 JTBC '킹더랜드'가 연일 1위에 등극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준호의 주연작 '킹더랜드'는 지난 5일 넷플릭스 TOP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2천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영어 작품 중 전세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것.

또한 '킹더랜드'는 최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전국)를 돌파하며 매회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하고 있다.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도 이준호가 1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배우 7월 브랜드 평판에서도 이준호가 1위에 올라 모든 차트를 휩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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