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정읍 호우주의보 추가…전북 5개 시·군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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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호우특보가 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김제와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오전 11시30분 기준)은 고창 상하 21.5㎜, 순창 복흥 12.5㎜, 정읍 12.1㎜, 부안 줄포 10.5㎜, 임실 강진면 8.5㎜, 완주 구이 8.5㎜, 장수 번암 6.5㎜, 남원 5.3㎜, 전주 완산 5.0㎜, 군산 말도 4.5㎜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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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호우특보가 5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김제와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고창과 순창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이외에도 남원에는 호우 예비특보(낮 12시~1시)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한 비 구름대가 전북지역으로 유입됨에 따라 나머지 시·군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오전 11시30분 기준)은 고창 상하 21.5㎜, 순창 복흥 12.5㎜, 정읍 12.1㎜, 부안 줄포 10.5㎜, 임실 강진면 8.5㎜, 완주 구이 8.5㎜, 장수 번암 6.5㎜, 남원 5.3㎜, 전주 완산 5.0㎜, 군산 말도 4.5㎜ 등을 기록하고 있다.
8일까지 전북지역 예상 강수량은 20~80㎜(최대 100㎜)다. 폭우가 집중되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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