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못 생겼다는 기사 기분 나빠, ♥한수민이 말해도 서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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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기자들에 대한 서운함을 이야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에 박명수는 "기사 보고 기사 보고 기분이 나쁠 때가 있다. 우리 기자님들이 방송을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한데 어떤 기자님들이 이제 "못생긴 걸로 떠서" 이런 얘기 나오면은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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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기자들에 대한 서운함을 이야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빅보드 차트로 '분노가 많은 사람들 특징' 베스트 파이브를 준비했다.
전민기는 3위로 "사소한 단어나 표현에 민감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사 보고 기사 보고 기분이 나쁠 때가 있다. 우리 기자님들이 방송을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한데 어떤 기자님들이 이제 "못생긴 걸로 떠서" 이런 얘기 나오면은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했다.
그는 "아니 내가 못생긴 걸로 뜬 건 아닌데 싶다. 한편으로는 맞는 얘기인데 못생긴 걸로 떠가지고 여기까지 왔다는 걸 듣고. 못생겼다고 대놓고 기사를 쓰니까 약간 화가 나더라"라고 했다.
또 박명수는 "집에서 와이프가 "못생겨서 떴잖아"하면 "같이 사는 사람한테 못생겼어서가 뭐야?"라고 가끔 핀트가 안 맞을 때가 있다. 기분 나쁠 땐 그런 건 걸린다. 금방 풀리긴 하는데 "무슨 그런 얘기를 해"라고 한다"고 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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