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소한 행복의 성' 캠프 9일 거제 소노캄서 개최

홍정명 기자 2023. 7. 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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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 '2023년 우리가족 소소한 행복의 성 만들기(소행성) 캠프'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간 거제 소노캄 오션어드벤처에서 열린다.

한 캠프 참여자는 "1박 2일 동안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행복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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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25가구 61명 참가
부모·자녀 교육, 물놀이 등 가족관계 증진 프로 진행
2022년 우리가족 소소한 행복의 성 만들기 캠프 참가자들.(사진=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 주최,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 '2023년 우리가족 소소한 행복의 성 만들기(소행성) 캠프’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간 거제 소노캄 오션어드벤처에서 열린다.

도내 한부모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25가구 61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부모·자녀 대상 교육, 친밀감 향상을 위한 가족 활동, 워터파크 물놀이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 캠프 참여자는 "1박 2일 동안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행복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남도 윤동준 가족지원과장은 "일과 양육 병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에 화합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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