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한다"던 60대 남성, 예산 송석저수지서 물에 빠져 숨져

김동희 기자 2023. 7. 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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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쯤 'A(63) 씨가 낚시를 하다 물에 빠졌다'는 낚시터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저수지 주변을 수색, 1시간 만에 A 씨를 발견했다.

사고 당시 A 씨는 직장 동료 3명과 함께 낚시를 하다 실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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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밤 9시 23분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A(63)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쯤 'A(63) 씨가 낚시를 하다 물에 빠졌다'는 낚시터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저수지 주변을 수색, 1시간 만에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직장 동료 3명과 함께 낚시를 하다 실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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