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할 때 국민카드 쓰세요" 해외이용수수료 돌려준다

10만원 이상 해외 가맹점 이용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전환

이미지=KB국민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KB국민 국제브랜드 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해외이용 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추가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B 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고 7월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합산 20만원 이상이면 이용 금액의 1.2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용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2.25%를 적립해준다.

인천공항 지정 매장에서 오는 8월 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와 항공권을 제시하면 식사를 100원에 이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공항 T1 푸드엠파이어 손수반상에서 '얼큰 육개장'△인천공항 T2 푸디움 손수반상에서 '소고기 장터국밥'을 각각 100원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해외 가맹점에서 100만원 이상(합산 실적) 이용하면, 귀국 시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무료 식사 이용권 QR코드를 통해 △인천공항 T1 명가의 뜰 또는 메이하오 짬뽕 △인천공항 T2 푸드스탑에서 1만6000원 이하 메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또 7월 말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하고 할부 전환을 신청하면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할부 전환 신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 해당 금액의 결제일 이전에 신청해야 2~5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