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월부터 '2026 월드컵' 예선 … 11회 연속 본선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부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에 참가해 11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총 45개국이 참가하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8개 팀은 지역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1개 팀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북중미행 티켓을 노려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총 45개국이 참가하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북중미월드컵부터는 참가국이 48개로 늘어나면서 아시아에는 총 8.5장의 본선 티켓이 배정됐다. 8개 팀은 지역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1개 팀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북중미행 티켓을 노려야 한다.
AFC에 따르면 오는 20일 발표될 FIFA 랭킹에 따라 하위 18팀이 10월 홈 앤드 어웨이로 1차 예선을 치른다. 승리한 9개 팀이 2차 예선에 오른다. 한국은 11월을 기해 진행되는 2차 예선부터 합류해 월드컵 출전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2차 예선에는 총 36팀이 참가한다. 4팀씩 9개로 조를 나눠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해 각 팀당 6경기를 치른다. 각조 1, 2위 팀이 3차 예선에 오르며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얻게 된다.
18팀이 경쟁하는 3차 예선은 내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치러진다. 6개 팀씩 3개 조로 편성되며 홈 앤드 어웨이로 각 팀당 10경기씩 벌인다. 각조 상위 2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3차 예선 각 조에서 3, 4위를 기록한 6팀은 3팀씩 2개 조로 나눠 4차 예선을 펼친다. 중립지역에서 각 팀당 2경기씩 진행해 각조 1위가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각조 2위 팀은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치러 승리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천수, 빗속 추격전 끝에 뺑소니범 잡아… "누구라도 했을 것" - 머니S
- 삼성 김태군↔기아 류지혁 트레이드… "포수 보강·뎁스 강화" - 머니S
- 베트남 공연, 13곡에 53만원?… 블랙핑크 측 "사실 아냐" - 머니S
- 이강인, 최종 발표만 남았다… 311억원에 PSG 이적 합의 - 머니S
- "엄마 된 여배우 맞아?"… 손예진, 출국길을 런웨이로 - 머니S
- "방 4개+럭셔리 한강뷰"… '85억' 김연아♥고우림, 신혼집 '화제' - 머니S
- 잉글랜드 '레전드' 제라드, '오일머니' 따라 사우디행… 알이티파크 '사령탑' - 머니S
-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이유?… "○○ 때문, 스트레스" - 머니S
- "얼굴이 다했다"… 한소희 근황, 파리 출국 포착 - 머니S
- "엉덩이 움켜잡더라"… '80억 CEO' 손지창, 성추행 피해를? '충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