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측, 위시 열애 루머에 명예훼손 고소 "가족 이용한 악의적 행위"

송오정 기자 2023. 7.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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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펙스(EPEX) 측이 친누나와 찍은 사진을 이용해 멤버 위시의 허위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6일 새벽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새벽 2시 28분경 모 누리꾼이 이펙스 멤버 위시와 관련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한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사진 속 여성은 위시의 친누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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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위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이펙스(EPEX) 측이 친누나와 찍은 사진을 이용해 멤버 위시의 허위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6일 새벽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새벽 2시 28분경 모 누리꾼이 이펙스 멤버 위시와 관련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한 사실을 알렸다.

해당 누리꾼은 위시가 여성과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을 게개하며, 위시가 팬들을 속이고 연애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사진 속 여성은 위시의 친누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는 "증거자료를 확보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명백한 허위의 내용임은 물론 멤버의 가족을 이용한 악의적인 행위인바 일체의 선처 없이 엄정하게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 2021년 6월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6월엔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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