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US여자오픈 1R서 4언더파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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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올 시즌 3번째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더해 4언더파 68타를 남겼다.
김효주는 역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일인자로 꼽히는 박민지는 5오버파로 공동 10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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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올 시즌 3번째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더해 4언더파 68타를 남겼다. 김효주는 역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5승을 올린 김효주는 US여자오픈에선 2018년 2위가 최고 성적이다.
‘루키’ 유해란은 공동 1위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챙기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앞서 열린 2차례 메이저대회에선 부진했다.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56위,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이정은과 양희영은 오전 11시 50분 기준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 신지애는 1언더파로 공동 13위, 전인지는 이븐파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7오버파로 박성현과 함께 공동 126위에 등록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일인자로 꼽히는 박민지는 5오버파로 공동 101위에 자리했다.
한편 나타끄리타 웡타위랍(태국)은 5개 홀을 돌고 캐디의 거리 측정기 부정 사용이 확인돼 실격 처리 됐다. 거리 측정기 부정 사용은 1회에 2벌타를 주고, 2회 이상은 실격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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