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초청연수·포럼 통해 K-기업가정신 세계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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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이하 센터)가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조선 중기 유학자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지수초등학교 출신 3대 창업주(삼성 이병철·LG 구인회·효성 조홍제)의 기업가정신을 결합해 K-기업가정신 가치·교육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경제 모범국가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며, K-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성장에 기여함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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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혁신성장 동력 ‘K-기업가정신센터’
남명 조식 사상에 삼성·LG·효성 창업주 정신 결합…
K-기업가정신 ‘시대정신’화에 앞장서
센터는 조선 중기 유학자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지수초등학교 출신 3대 창업주(삼성 이병철·LG 구인회·효성 조홍제)의 기업가정신을 결합해 K-기업가정신 가치·교육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경제 모범국가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며, K-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성장에 기여함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센터는 올해 3대 중점 추진 방향(확대·고도화, 디지털화, 글로벌화)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1985명 대비 25% 늘어난 수치인 2500명 이상에게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도 CEO 중심에서 분야별 특화 인물 및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는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진력할 방침이다. 외국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중소기업 정책담당자 역량강화 및 중소기업 관련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글로벌 초청연수를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6월 8일 베트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연수는 참여자들로부터 만족도 4.69점(5점 만점)의 우수한 점수를 얻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센터는 8월 인도, 9월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준 기자 mrfair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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