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대출비교서비스, 누적 대출액 1200억 돌파”

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마이데이터 대출비교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월 대출실행금액 200억원, 누적 대출실행금액 1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획득해 지난해 6월 웰컴마이데이터 대출비교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금융위원회 주도로 진행된 대환대출플랫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해 대환대출비교서비스 플랫폼사로 참여하고 있다.

웰컴마이데이터 대출비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숫자는 약 3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런칭 초기 7개의 제휴사로 시작해 저축은행, 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옛 P2P), 우수대부업체 등 제휴 금융사를 24개사로 늘렸다. 연말까지 시중은행을 포함해 40여개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30여곳이지만 대출실행액을 기준으로 월 2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곳은 5~6개사”라며 “저축은행, 캐피탈 등 중금리대출상품을 주 비교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1년 만에 급성장한 성과”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