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전년 대비 8.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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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16억 8883만주로 전년(18억 3949만주) 대비 8.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회사는 264개사로 전년(231개사) 대비 14.2% 증가했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케이지모빌리티(7735만주), 바이오노트(7591만주), 에스엠벡셀(4575만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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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의무보유등록 해제된 상장주식은 16억 8883만주로 전년(18억 3949만주) 대비 8.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가증권시장은 4억 6947만주로 전년 대비 29.6%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12억 1936만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월별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은 4월이 4억 143만주(23.77%)로 가장 많았다. 반면 3월이 1억 8,383만주(10.88%)로 가장 적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 회사는 264개사로 전년(231개사) 대비 14.2% 증가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7개사로 전년(28개사) 대비 67.8% 증가, 코스닥시장 217개사로 전년(203개사) 대비 6.8% 증가했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의무보유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케이지모빌리티(7735만주), 바이오노트(7591만주), 에스엠벡셀(4575만주)이다. 코스닥시장 상위 3개사는 비보존제약(9431만주), 좋은사람들(7200만주), 스킨앤스킨(6103만주)으로 나타났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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