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여성 따라가 '무차별 폭행'… 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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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신원미상의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30분께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도주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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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입구서 따라가 폭행
[더팩트ㅣ이장원 인턴기자] 서울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신원미상의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30분께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 단지 입구부터 엘리베이터까지 B씨를 따라갔다. 이후 B씨를 끌고가 비상계단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CCTV와 사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하고 있다.
bastian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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