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상 첫 여성 보좌진협의회장 탄생

최지영 기자 2023. 7.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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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 김병욱 의원실의 김민정(44·사진) 보좌관이 선출됐다.

국보협 회장으로 여성 보좌진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남성 위주의 정당' '꼰대 정당'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안타까웠는데, 저의 당선이 '변화의 시작'이길 바란다"며 "남녀를 불문하고 소신과 실력을 갖춘 보좌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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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보좌관, 새 회장 선출

제33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 김병욱 의원실의 김민정(44·사진) 보좌관이 선출됐다. 국보협 회장으로 여성 보좌진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북한학 석사를 수료한 김 회장은 제17대 국회 입법보조원을 시작으로 18년째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남성 위주의 정당’ ‘꼰대 정당’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안타까웠는데, 저의 당선이 ‘변화의 시작’이길 바란다”며 “남녀를 불문하고 소신과 실력을 갖춘 보좌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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