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상 첫 여성 보좌진협의회장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3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 김병욱 의원실의 김민정(44·사진) 보좌관이 선출됐다.
국보협 회장으로 여성 보좌진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남성 위주의 정당' '꼰대 정당'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안타까웠는데, 저의 당선이 '변화의 시작'이길 바란다"며 "남녀를 불문하고 소신과 실력을 갖춘 보좌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3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회장에 김병욱 의원실의 김민정(44·사진) 보좌관이 선출됐다. 국보협 회장으로 여성 보좌진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북한학 석사를 수료한 김 회장은 제17대 국회 입법보조원을 시작으로 18년째 국회 보좌진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남성 위주의 정당’ ‘꼰대 정당’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안타까웠는데, 저의 당선이 ‘변화의 시작’이길 바란다”며 “남녀를 불문하고 소신과 실력을 갖춘 보좌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수십억’ 나영석PD가 16년 소유한 차…“조수석 쓰레기 가득”
- “바그너 반란 소식은 김정은에 악몽…北 엘리트 반란에 영감줄 수도” 美 전문가
- 文정부, 좌파매체 광고 몰아주려 지표 조작 의혹… 사실이면 국정농단[Deep Read]
- ‘암살설’ 프리고진, 모스크바서 목격…‘1400억 원 자산 챙겨가’
- 성룡, 혼외딸 학대 의혹…“레즈비언이라서 버렸다”
- 선우은숙, ‘재혼’ 유영재에 불만…“밥 해주려고 결혼했나”
- “삼성, ‘절대 반지’ 만드나?”…반지 형태 웨어러블기기 상표권 등록
- ‘7년만 복귀’ 엄태웅 근황…장발에 수염 기르며 확 달라진 느낌
- 알베르토 “지인 아내, 父 아이 낳아…” 충격 실화 공개
- 불륜설 2년만에… 추자현·우효광, 아들과 일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