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하나은행, '중기 지원' 맞손…"대출 금리·환율 우대"

윤난슬 기자 2023. 7.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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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안심하나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지원, 상생 경영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안심하나 대출' 제도는 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협력 업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추천되면 SGI서울보증이 보증서를 발급, 하나은행이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금융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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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안심하나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안심하나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지원, 상생 경영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지현 사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소기업 안심하나 대출' 제도는 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협력 업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추천되면 SGI서울보증이 보증서를 발급, 하나은행이 저금리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금융프로그램이다.

이번 제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들은 자금 대출을 비롯한 ▲금리 우대 ▲대출 승인 절차 간소화 서비스, ▲금융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지현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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