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이석훈, 1조 원 제안에 “올누드” 111미터 번지점프(다시갈지도)

이슬기 2023. 7.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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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이석훈이 거금 1조 원에 번지점프를 결심하게 만든 111미터 빅토리아 폭포 번지점프가 소개돼 꿀잼을 자아냈다.

7월 6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66회에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배우 송진우가 동행한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편이 담겼다.

이날은 '하늘을 나는 양탄자 인도네시아', '무지개로 번지점프 짐바브웨', '끝없는 숲의 지평선 스리랑카'를 랭킹 주제로 지구상 최고의 낙원들을 둘러보며 쉴 틈 없는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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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신영, 이석훈이 거금 1조 원에 번지점프를 결심하게 만든 111미터 빅토리아 폭포 번지점프가 소개돼 꿀잼을 자아냈다.

7월 6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66회에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배우 송진우가 동행한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편이 담겼다. 이날은 ‘하늘을 나는 양탄자 인도네시아’, ‘무지개로 번지점프 짐바브웨’, ‘끝없는 숲의 지평선 스리랑카’를 랭킹 주제로 지구상 최고의 낙원들을 둘러보며 쉴 틈 없는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3위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이 꼽혔다. 약 10세기 경 화산 폭발로 생긴 칼데라 호수는 현실 같지 않은 신비로운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유황 성분으로 인해 마치 옥빛을 띠는 호수 색이 아름다웠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과 포토 존이 있는 드림파크는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자아냈다.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양탄자 포토 스폿은 마치 실제로 하늘을 나는 듯 착각을 일으키며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다. 또한 해발 약 2408미터의 활화산인 탕쿠반 프라후 화산, 도마스 분화구 등 독특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2위는 스리랑카 시기리야였다. 시기리야 전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피두랑갈라 바위는 시기리야 바위 입장료보다 11배 저렴하지만, 되레 시기리야 바위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히든 스폿이었다. 세계 8대 불가사의인 시기리야 바위에는 고대 왕궁 유적지가 세워진 터가 남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 우뚝 솟은 시기리야 바위와 피두랑갈라 바위는 대장관을 이루며 엄지를 치켜들게 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가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1위에 꼽혔다.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만날 수 있는 광활하고 거대한 경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는 거센 물살로 사막을 우림으로 뒤바꾼 초대형 폭포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멀리서 들리는 폭포 소리가 랜선 너머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뻥 뚫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폭포 다리에는 무려 111미터 높이의 번지점프대가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생 첫 번지점프에 도전한 대리 여행자는 단 4초 만에 111미터를 자유낙하해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했다. 이때 1조 원을 주면 뛰겠냐는 이석훈의 물음에 김신영은 “1조 원 주면 덤블링 하면서 번지점프를 해야지”라고 1초의 고민 없이 답했고, 이에 이석훈은 “난 1조 원 주면 올 누드로 뛰겠다”고 한 술 더 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짐바브웨는 지구상 최고의 낙원 1위의 위엄을 연속 드러냈다. 빅토리아 폭포 외에도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도양으로 흘러드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 잠베지강은 끝없이 펼쳐진 물줄기와 하마, 악어 등 각종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모습, 그리고 붉은 선셋으로 엄지를 치켜들게 했다. 김신영은 “이게 바로 지상낙원이지”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이처럼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편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리랑카 시기리야, 아프리카 짐바브웨 등 지상 최고의 낙원들을 소개하며 힐링과 웃음을 모두 잡았다. 보기만해도 가슴이 뻥 뚫리고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대자연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매회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다시갈지도’가 찾아낼 또 다른 랜선 여행지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사진=채널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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