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코란 소각' 항의 시위 벌이는 파키스탄 주민

이소정 2023. 7. 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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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주민들이 최근 스웨덴에서 발생한 이슬람 경전 쿠란 사본 소각 사건에 항의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키스탄 일간 '돈'(DAWN)은 이날 열린 의회 상·하원 합동총회에서 스웨덴 쿠란 소각 사태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스웨덴의 한 모스크 외각에서 시위에 참여한 이라크 출신 한 기독교 신자가 쿠란 사본을 밟고 불을 붙여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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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치 EPA=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주민들이 최근 스웨덴에서 발생한 이슬람 경전 쿠란 사본 소각 사건에 항의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키스탄 일간 '돈'(DAWN)은 이날 열린 의회 상·하원 합동총회에서 스웨덴 쿠란 소각 사태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스웨덴의 한 모스크 외각에서 시위에 참여한 이라크 출신 한 기독교 신자가 쿠란 사본을 밟고 불을 붙여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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