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상위권 팀간의 격돌…'결진전'을 위한 피할 수 없는 대결

오경택 2023. 7.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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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8강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팀끼리 대결을 앞두고 있다.

오는 8일에는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된 세라픽과 쇼타임이,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포텐셜과 아우라가 대결을 펼친다.

포텐셜은 패할 시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며, 아우라가 포텐셜에게 패한다면 8강 마지막 경기인 28경기에서 만나는 센세이션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9일에는 1위부터 4위에 랭크된 팀간의 대결이 예정됐다. 첫 경기에는 센세이션과 광동 프릭스가, 이어지는 경기에는 성남 락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대결한다.

3위와 4위의 대결인 광동 프릭스와 센세이션의 대결에서 광동 프릭스가 승리 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게 되며 결승진출전 경쟁을 이어가게 된다. 센세이션이 이긴다면 포텐셜의 탈락이 확정되며 28경기에서 한 세트만 승리해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1위와 2위의 대결이 펼쳐진다. 1위 성남 락스와 2위 리브 샌드박스가 결승진출전 진출 확정을 위해 승부를 벌인다.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6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결승진출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치열한 순위 다툼이 어이지고 있는 가운데 결승진출전을 확정짓는 팀과 어떤 팀이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갈지에 대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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