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한 아파트서 철근이 외벽 뚫고 나와… “지은지 4년 됐는데” 부실시공 논란

조은임 기자 2023. 7. 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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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아파트에서 철근이 건물 외벽을 뚫고 나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7일 다수의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 철근이 돌출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보면 외벽 시멘트가 벗겨지고 일부 녹슨 철근이 끊어져 외벽 바깥으로 나와 있다.

시공사 관계자는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현장에 기술자를 파견했다"면서 "원인 분석을 세밀하게 한 뒤에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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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아파트에서 철근이 건물 외벽을 뚫고 나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한 아파트에서 철근이 외벽을 뚫고 나온 모습./호갱노노

7일 다수의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아파트 외벽에 철근이 돌출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보면 외벽 시멘트가 벗겨지고 일부 녹슨 철근이 끊어져 외벽 바깥으로 나와 있다.

이 단지의 준공일은 2019년 12월로, 지은 지 4년이 채 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다. 시공사는 일단 기술자를 현장에 파견해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현장에 기술자를 파견했다”면서 “원인 분석을 세밀하게 한 뒤에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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