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지역 관광 홍보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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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7일 문화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이름을 올려 부산 피아크에서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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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에 이어 3번째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7일 문화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이름을 올려 부산 피아크에서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크 베뉴란 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갖춘 장소를 일컫는다.
기존 MICE 개최 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에 비해 개최지의 독특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각 개최국⋅지역의 차별화된 매력을 부각시키는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또, 이런 이유로 세계 각 국의 MICE 행사 유치 경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어 이번 문화전당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선정은 홍보와 마케팅 활동 면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화전당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것은 ‘2019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한국의 차별화한 매력을 제공하는 ‘아시아 문화의 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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