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봉사상, 올해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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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 동안 '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나눔·선행, 문화·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약자동행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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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는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 동안 ‘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받는다.
1989년 제정돼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현재까지 2천198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21명(개인과 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19년 동안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노무상담과 한국어 강의를 진행하고 병원, 경찰서 등에서 베트남어 통번역을 꾸준히 해온 응우옌티땀띵 씨(개인)가 서울시 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귀화 외국인 최초의 봉사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추천 대상은 나눔·선행, 문화·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약자동행 가치 확산에 이바지하고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추천 서류는 7월 10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내의 ‘ 2023 서울특별시 봉사상 추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우리 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며 서울을 따뜻하게 채워나가고 계신 분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많은 시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봉사상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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