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이후 첫 중화권 팬들과 만남…마카오서 단독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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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2023 TMEA Music Festival'(2023 TMEA 뮤직 페스티벌) 출연과 위버스를 통한 지연 송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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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난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2023 TMEA Music Festival’(2023 TMEA 뮤직 페스티벌) 출연과 위버스를 통한 지연 송출 소식을 전했다.
‘2023 TMEA Music Festival’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오는 8~9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와 마카오 타워 인근에서 개최된다. 르세라핌은 8일 단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위버스 라이브에서 지연 송출된다. 소속사 쏘스뮤직과 위버스는 “현장의 열기를 가득 담은 무대를 팬 여러분께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7월 8일 자)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3’(집계기간 22년 12월 12일~23년 6월 11일)에서는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했고 한화 약 110억 원(엔화 11억 8000만 엔)에 달하는 매출액을 올렸다. 이들은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과 일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3 TMEA Music Festival’에 초청받으며 외연을 확장,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개최한다. 이어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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