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우승' 리베란테 "떨어져 있는 게 더 돈독" 숙소생활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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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숙소 생활 비화를 공개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가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팬텀싱어4' 경연 이후 약 한 달간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리베란테는 함께 생활을 하며 새롭게 알게 된 서로의 모습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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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숙소 생활 비화를 공개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가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베란테는 조화로운 화음이 돋보이는 'Il Coraggio Delle Idee (용기내요 그대)'를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사하며 등장했다.
'팬텀싱어4'에서 우승한 뒤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지에 대해 묻는 영재의 질문에 김지훈은 "체감하지 못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많이 사랑해 주신다. 굉장히 실감하고 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팬텀싱어4' 경연 이후 약 한 달간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리베란테는 함께 생활을 하며 새롭게 알게 된 서로의 모습에 대해 털어놨다. 진원은 "김지훈은 리더로서 역할을 잘하고 정승원은 굉장히 담대한 친구라 덕분에 부담감을 많이 내려놓는다. 노현우는 분위기를 잘 띄워준다"며 "각자의 역할을 다 잘하고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사실은 조금 떨어져있는게 더 돈독해지고 좋은 것 같기는 하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단체생활의 고충에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즉석 라이브도 이어졌다. 리베란테는 걸그룹 아이브의 곡 '아이엠(IAM)'을 아카펠라 커버로 선보였다. 또한 아카펠라 버전으로 동요 '곰 세마리'를 열창, 귀여운 듯 무게 있는 리베란테표 동요를 완성했다. 노현우는 이날 자신의 애창곡이라는 밴드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짧게 선보이며 달달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한 리베란테는 출연을 마무리하며 "너무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청취자분들께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텀싱어4' 첫 번째 갈라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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