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사우샘프턴 배짱 장사 “라비아 833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우샘프턴이 라비아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33억 원)를 원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첼시, 아스널,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10대 미드필더 로메오 라비아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받아낼 자신이 있다"고 보도했다.
1년 전 사우샘프턴이 라비아를 영입하며 투자한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9억 원)의 4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사우샘프턴이 라비아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33억 원)를 원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월 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첼시, 아스널,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10대 미드필더 로메오 라비아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받아낼 자신이 있다"고 보도했다.
라비아는 만 19세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2부리그 강등된 사우샘프턴에서 29경기(선발 26회)를 뛴 주전이었다. 10대 나이에 소화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곧바로 주전으로 가능성을 보이면서 상위 구단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홀딩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 아스널, 첼시 빅클럽이 라비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사우샘프턴이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라비아가 팀을 떠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변수는 가격이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으로 완전 이적한 라비아는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았다. 사우샘프턴은 무려 5,000만 파운드를 원한다. 1년 전 사우샘프턴이 라비아를 영입하며 투자한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99억 원)의 4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과 리버풀은 라비아에게 과한 금액을 제출할 의향이 없다.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 위리엔 팀버 등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 이적료를 지출해야 한다. 리버풀은 이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닉 소보슬라이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첼시 역시 라비아 영입이 쉽지 않다면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같은 다른 자원을 고려할 수도 있다.(자료사진=로메오 라비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드디어 센터백 보강, 반 더 벤과 구두 합의
- 토트넘 윙어 영입 임박, 솔로몬 공짜로
-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제자, 24살에 사우디행?
- 제임스 메디슨, 토트넘의 새 ‘공격형 미드필더’ [EPL 와치]
- 토트넘, 663억원에 메디슨 영입 ‘5년 계약’ [오피셜]
- 선수 보강 신호탄 울린 토트넘, 매디슨 영입에도 한발
- 토트넘 요리스 후계자 영입, 비카리오와 5년 계약 [오피셜]
- 토트넘 메디슨 영입 쉽지 않네, 금액 차 무려 330억원
- 토트넘 DF 타깃 확실한 콘셉트 ‘라인 올리고 공격해’ [EPL 와치]
- 네덜란드 대표 왼발 센터백, 리버풀-토트넘 러브콜에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