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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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전경 [사진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협력업체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

한신공영은 올해 ▲무재해를 통한 안전평가항목 ▲상생협의체 운영 ▲현금성대금 조기지급 ▲협력업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모든 의사결정과 판단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무재해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업사와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주력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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