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LS일렉과 태양광 패널 설치

2023. 7.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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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가 LS일렉트릭과 태양광 패널 설치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을 위한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앤드류 나이트(오른쪽)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구동휘(왼쪽) LS일렉트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20년간 총 169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전문 기업 LS일렉트릭과 에너지 구매 협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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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억원 규모 구매협약 체결
연 2만1000t 이산화탄소 감축

볼보그룹코리아가 LS일렉트릭과 태양광 패널 설치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을 위한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앤드류 나이트(오른쪽)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구동휘(왼쪽) LS일렉트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볼보그룹은 국내 사업장에서 생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을 점진적으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20년간 총 169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전문 기업 LS일렉트릭과 에너지 구매 협약을 추진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동탄, 김해, 인천 사업소에서 약 130억원을 투자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2043년까지 20년간 연평균 약 55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창원공장 내에 확보하게 된다. 또 2026년까지 창원공장 부지 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연간 약 2만1000t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게 된다.

또 창원공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설비를 운영한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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