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LS일렉과 태양광 패널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보그룹코리아가 LS일렉트릭과 태양광 패널 설치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을 위한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앤드류 나이트(오른쪽)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구동휘(왼쪽) LS일렉트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20년간 총 169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전문 기업 LS일렉트릭과 에너지 구매 협약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 2만1000t 이산화탄소 감축
볼보그룹코리아가 LS일렉트릭과 태양광 패널 설치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을 위한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서 6일 열린 협약식에는 앤드류 나이트(오른쪽)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 구동휘(왼쪽) LS일렉트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볼보그룹은 국내 사업장에서 생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을 점진적으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은 20년간 총 169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전문 기업 LS일렉트릭과 에너지 구매 협약을 추진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동탄, 김해, 인천 사업소에서 약 130억원을 투자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2043년까지 20년간 연평균 약 55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창원공장 내에 확보하게 된다. 또 2026년까지 창원공장 부지 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연간 약 2만1000t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게 된다.
또 창원공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설비를 운영한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천수 “경찰, 범인이 난 줄 알아 손사래 쳤다”…만취 뺑소니범, 어떻게 잡았나
- “주우면 임자?” 도로 흩날린 1억원 돈다발…아수라장 된 고속도로
- '음주운전' 혐의 가수 남태현, 벌금 600만원
- '연봉 40억' 나영석 PD "16년된 국산차 요즘은 안 몰고 다녀"…왜?
- ‘김연아 金강탈’ 소트니코바, 도핑 고백했는데…사라진 영상, 왜?
- '김연아 金 강탈' 소트니코바 "도핑 양성이었다" 깜짝 고백
- 퇴근길 버스 옆자리女 무한 카톡 알림음 지적하자 “여기가 독서실이냐”
- “쯔양 보고있나” 10분새 핫도그 62개 흡입…美대회 16번째 우승한 이 남자
- "저 살아 있어요~"…장례식장 가던 중 깨어난 40대女
- 브리트니의 ‘굴욕’?…NBA유망주에 사진 요청했다 폭행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