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홍콩서는 '인싸'..."내가 중화권에서 좀 먹힌다" 자랑 ('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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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생애 첫 홍콩 여행을 떠난다.
오는 9일(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글로벌 인싸(?) 곽준빈이 SNS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홍콩을 배경으로 현지 택시기사들과 함께 유쾌한 식도락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158만 명의 구독자를 곽준빈이 해외의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기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오는 9일(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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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지현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생애 첫 홍콩 여행을 떠난다.
오는 9일(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글로벌 인싸(?) 곽준빈이 SNS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홍콩을 배경으로 현지 택시기사들과 함께 유쾌한 식도락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생애 처음으로 홍콩에 발을 들인 곽준빈은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현지 식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첫 번째 택시를 잡아탄 곽준빈은 현지 맛집을 추천받는 한편, 택시 앞에 붙어 있는 기사의 이름을 보고 "대부님을 만났네"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인다. 택시기사의 성이 같은 곽 씨였기 때문.
여행 시작부터 '곽패밀리'를 결성하며 탄탄한 호흡을 뽐낸 곽준빈은 홍콩 현지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울린다. "제가 중화권에서 좀 먹힌다"며 한껏 기분이 좋아진 곽준빈 앞에 홍콩의 전설적인 대배우 주윤발을 태운 택시기사가 등장해 흥미를 돋운다. 택시기사는 주윤발과 함께 찍은 사진과 생생한 실물 후기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현지 택시기사가 추천한 첫 번째 기사식당도 공개된다. 가성비는 물론 독특한 비주얼과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로컬 메뉴를 맛본 곽준빈은 "와, 이거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이에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첫 번째 메뉴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곽준빈은 108계단과 오르막길이 가득한 홍콩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끝이 없는 계단의 향연에 허기를 느낀 곽준빈은 다른 메뉴를 찾아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하는 식당 앞에 멈춰선다고. 과연 곽준빈의 발길을 멈추게 한 홍콩의 두 번째 로컬푸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158만 명의 구독자를 곽준빈이 해외의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기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오는 9일(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된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EBS '곽준빈의 세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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