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런 할러데이와 1년 계약 ... 백코트 보강

이재승 2023. 7.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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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가드를 추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애런 할러데이(가드, 183cm, 8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할러데이를 더하면서 휴스턴은 백코트를 더욱 든든하게 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프레드 밴블릿(3년 1억 3,000만 달러)을 붙잡으며 구심점을 찾은 휴스턴은 기존 유망주에 할러데이까지 더해 경험과 젊음을 두루 갖춘 가드진을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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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가드를 추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애런 할러데이(가드, 183cm, 84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계약기간 1년 최저연봉으로 할러데이를 품기로 했다. 할러데이를 더하면서 휴스턴은 백코트를 더욱 든든하게 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프레드 밴블릿(3년 1억 3,000만 달러)을 붙잡으며 구심점을 찾은 휴스턴은 기존 유망주에 할러데이까지 더해 경험과 젊음을 두루 갖춘 가드진을 꾸리게 됐다. 제일런 그린과 케빈 포터 주니어에 할러데이까지 추가되면서 안정된 전열을 갖추게 됐다.
 

할러데이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뛰었다. 63경기에서 경기당 13.4분을 소화하며 3.9점(.418 .409 .844)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많은 시간을 뛰진 않았으나 꾸준히 13분 안팎의 시간을 뛰며 애틀랜타가 탄탄한 백코트를 유지하는데 일조했다. 트레이 영과 디존테 머레이의 뒤를 잘 받쳤다.
 

휴스턴에서는 밴블릿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때로는 밴블릿과 함께 뛸 수도 있다. 당장 코트 위에서 역할 외에도 나름의 경험을 갖추고 있어 어린 선수들이 많은 휴스턴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다. 10분 이상은 너끈하게 책임질 수 있는 가드의 합류로 휴스턴도 백코트 운영이 유연해질 전망이다.
 

즈루 할러데이(밀워키)의 동생인 그는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3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꾸준히 코트를 밟고 있다. 비록 돋보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백업 포인트가드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이번에도 휴스턴과 계약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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