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표예진, '악귀' 특별출연한다 "강렬한 임팩트 남길 것"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표예진이 '악귀'에 특별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 측은 특별출연하는 표예진의 스틸을 7일 공개했다.

'모범택시2'에서 천재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아 열연했던 표예진은 이전 시즌보다 한층 강력해진 실력과 존재감으로 '무지개운수의 실세', '모범택시 세계관 최강자'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악귀'에서는 인플루언서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모범택시2'에는 '천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 '펜트하우스'의 김소연 그리고 '법쩐'의 문채원 등 이전 금토극 주인공들이 특별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표예진의 '악귀' 특별출연은 시청자들의 희망에 화답하는 특별한 콜라보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표예진이 이번 주 방영되는 5회와 6회, 2회차에 걸쳐 특별출연한다. 섭외에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악귀'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