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전국연맹종별 베드민턴대회

[서울경제]

경북 구미시에서 8일부터 17일까지 ‘2023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를 개최한다.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사진)에서 진행하는 이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 139개팀에서 11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의 좋은 기운을 받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단과 함께 많은 학부모도 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배드민턴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