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새싹기업에 전방위적 지원"…K-City 찾은 원희룡의 약속

황보준엽 기자 2023. 7.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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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7일 경기도 화성 소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K-City)에서 제3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미래혁신센터 입주 새싹기업, 일반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혁신센터 입주 새싹기업 대표 2인(라이드플럭스 대표 박중희·페스카로 대표 홍석민)도 참석해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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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7일 경기도 화성 소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K-City)에서 제3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 커피챗 시즌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가, 미래혁신센터 입주 새싹기업, 일반 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혁신센터 입주 새싹기업 대표 2인(라이드플럭스 대표 박중희·페스카로 대표 홍석민)도 참석해 창업 동기, 기업 성장과정,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새싹기업 대표들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법·제도 개선과 함께 자율주행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원희룡 장관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해 기존 산업과 도시 구조의 근본적인 대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국토부는 이러한 변화를 안전하게 앞당길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대비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city도 복잡한 도심 교통환경을 구현하는 등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서 자율주행 기업들의 성장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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