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맞대결'에 쏟아진 관심…8일 K리그1 포항-울산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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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동해안더비' 티켓이 매진됐다.
포항은 "오는 8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고 7일 발표했다.
기본적으로 동해안을 끼고 나란히 마주한 라이벌 관계인데 이번 시즌 포항이 10승7무3패(승점 37)로 2위, 울산은 16승2무2패(승점 50)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더 흥미로운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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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스틸야드 두 번째 매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동해안더비' 티켓이 매진됐다.
포항은 "오는 8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스틸야드가 만석이 예고된 것은 지난 5월29일 포항의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로 열렸던 전북 현대전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다.
기본적으로 동해안을 끼고 나란히 마주한 라이벌 관계인데 이번 시즌 포항이 10승7무3패(승점 37)로 2위, 울산은 16승2무2패(승점 50)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더 흥미로운 만남이다.
포항은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관중 입장 편의를 위해 평소보다 1시간 이른 킥오프 3시간 전에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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