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몽골에 한우고기·농특산물 40억원어치 수출

최영수 2023. 7. 7.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은 몽골 유통업체 두 곳과 40억원 규모의 지역 농축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한우고기, 사과, 김치, 토마토, 식혜, 김부각 등을 수출하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전날부터 나흘간 몽골 현지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고 농림부 차관과 울란바토르 시장 등을 만나 농축산물 수출 판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최 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몽골을 비롯한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몽골에 농특산물 수출 협약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몽골 유통업체 두 곳과 40억원 규모의 지역 농축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한우고기, 사과, 김치, 토마토, 식혜, 김부각 등을 수출하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전날부터 나흘간 몽골 현지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고 농림부 차관과 울란바토르 시장 등을 만나 농축산물 수출 판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지 판매업체와 함께 한우, 사과, 오미자청, 김치 등의 시식회와 판촉 행사도 펼친다.

최 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몽골을 비롯한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