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부부 동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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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에서 처음으로 부부 동시 가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여수시는 (유)케이엠티 대표인 명경식(62) 씨와 (유)케이엠 대표인 홍영해(56)씨 부부가 전남 145호와 146호 그리고 전남 부부 아너 22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 명경식·홍영해 부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여수 아너 소사이어티 김철희, 정성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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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에서 처음으로 부부 동시 가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여수시는 (유)케이엠티 대표인 명경식(62) 씨와 (유)케이엠 대표인 홍영해(56)씨 부부가 전남 145호와 146호 그리고 전남 부부 아너 22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에서는 19호와 20호다.
이들은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 명경식·홍영해 부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여수 아너 소사이어티 김철희, 정성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경식·홍영해 부부가 기부한 2억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꿈나무 체육인재장학금, 복지기관 차량구입, 가정위탁아동 디딤씨앗통장 지원 및 여수시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나눔과 배려는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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