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ㆍ곤파스 등 큰 피해 일으킨 태풍 이름 퇴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국내에 큰 피해를 일으킨 태풍 '힌남노' 등 각국에 큰 피해를 낸 태풍 이름 9개가 퇴출됐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제55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요청에 따라 메기와 노루, 힌남노 등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이름 9개 퇴출이 결정됐습니다.
퇴출된 이름(제출국)은 메기(한국), 노루(한국), 힌남노(라오스), 꼰선(베트남), 곤파스(일본), 라이(미크로네시아), 망온(홍콩), 날개(북한), 말라카스(필리핀) 등 9개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에 큰 피해를 일으킨 태풍 '힌남노' 등 각국에 큰 피해를 낸 태풍 이름 9개가 퇴출됐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제55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요청에 따라 메기와 노루, 힌남노 등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이름 9개 퇴출이 결정됐습니다.
퇴출된 이름(제출국)은 메기(한국), 노루(한국), 힌남노(라오스), 꼰선(베트남), 곤파스(일본), 라이(미크로네시아), 망온(홍콩), 날개(북한), 말라카스(필리핀) 등 9개입니다.
태풍 이름은 세계기상기구(WMO)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이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돌려 쓰는데, 태풍이 큰 피해를 일으키면 회원국 요청에 따라 명단에서 제외합니다.
퇴출이 결정된 태풍 이름은 해당 이름을 낸 국가가 다시 제출한 이름으로 대체합니다.
이에 기상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메기와 노루를 대체할 이름을 공모할 계획입니다.
태풍 이름은 예보에 활용되므로 발음하기 쉬워야 하고 특정 국가에서 부정적인 뜻을 지닌 단어이거나 그와 발음이 비슷해서는 안 됩니다.
한번 퇴출당한 태풍 이름을 다시 쓰지 않는데 과거 퇴출 한국어 이름은 봉선화, 매미, 수달, 나비, 소나무, 무지개, 고니가 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활비 끊었다고 동생 집에 흉기 난동..경찰, 테이저건으로 검거
- 윤재옥, 민주당 IAEA 공개토론 요청에 "아무말 대잔치..비웃음 될 것"
- 원희룡 “괴담 정치로 재미 보려는 민주당 좌판에 협조할 수 없어”
- 생후 6일 여아 쓰레기봉투에 유기한 친모 검거
- 정읍 산사태 발생..도로 지나던 택시 덮쳐
- “그거 아세요? 요즘 ‘코리아 유니크 베뉴’가 뜬다는데…”
- [날씨]내일은 '덥고 습해요' 낮 기온 최대 34도까지
- [KBC갤러리]명인, 명장展 - 강산 박육철(광양시문화예술회관)
- 해양문화 연구자 한자리서 연구 협력망 구축
- ‘해녀·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해양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