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상반기 1만2314톤 산림바이오매스 자원화

김낙희 기자 2023. 7. 7.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총 1만2314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총 1만2314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했다.

성하중 군 산림공원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으로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 촉진 기대
중장비들이 서천 한 야산에서 벌채·조림 작업을 하고 있다.(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총 1만2314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자원화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버려진 산림 부산물이다.

군은 올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활용성을 높이고자 벌채·조림 시 부담하던 산주 자부담을 군비로 전환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을 꾀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총 1만2314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했다. 지난해 1076톤의 활용 실적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성하중 군 산림공원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으로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공급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