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이더P] 양 의원 “과학적 영역은 과학자 견해 존중해야 정치의 역할은 국민의 과도의 불안 해소하는 것”
양향자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당 운영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희망’ 창당을 추진 중인 양향자 의원은 “학계 전문가와 함께 IAEA보고서 전문을 검토한 저의 결론은 과학적이고 신뢰할만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지난 6일 늦은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과학적 영역에 있어서는 과학자의 견해를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양 의원은 이어“시료 채취와 분석은 IAEA 자체 연구소는 물론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스위스의 독립적인 제3자 연구소도 참여해 검증했다고 명시했다”며 “방류수의 확산도 다양한 조건을 가정해 수차례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얻은 것으로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과학적 근거도 없이 연구 결과를 부정하려는 사회 일각의 여론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IAEA) 보고서 내용이 근거도 없고 증거도 없는 맹탕이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등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IAEA 보고서의 신뢰성에 대해 의심하는 목소리에 대해 비판에 나선 것이다.
양 의원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출 반대를 외치며 최전두에서 여론을 이끌고 있다”며“IAEA가 내린 과학적 결론을 부정한다면서 하나같이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못한 채 과도한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정치의 역할은 국민을 겁주고 불안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해법을 찾는 데 있다”며“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국민이 갖는 과도한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