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신인 걸그룹 제작 나선다..."프로듀서 참여"

그룹 신화 이민우가 첫 신인 걸그룹 제작에 나선다. 린브랜딩 제공

그룹 신화 이민우가 본격적으로 신인 걸그룹 제작에 뛰어든다.

린브랜딩은 7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린브랜딩 전국 투어 오디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전국 투어 오디션은 1세대 대표 아이돌인 이민우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새 걸그룹 멤버 발탁 및 차세대 K팝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원석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인 걸그룹은 신화의 멤버이자 레전드 솔로 뮤지션 M(엠)으로 화려하게 활약해 온 이민우가 프로듀서로 전격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민우가 약 25년간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K팝 뉴 아이콘' 탄생을 위해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이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강릉 성남 부천 창원 부산 청주 전주 광주 서울까지 국내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걸그룹을 꿈꾸는 12~17살 참가자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린브랜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